코로나 확진자 쓰레기 배출 큰일

 

날이 갈수록 확진자가 늘어가는 추세이고, 그에 따라 자가격리를 실시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때, 제일 궁금하게 여겨질 부분이 바로 코로나 확진자 쓰레기 배출입니다.

 

실제로 병원에서 격리를 하면, 확진자의 쓰레기는 일반쓰레기 봉투가 아닌 특수 봉투에 담겨 배출할 정도인데요. 일반 가정에는 그런 걸 구하기도 어렵고, 도대체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이 많으실 겁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을 지금부터 다뤄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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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쓰레기 배출 키트 제공 받아야

 

원래 규정을 말씀드리면, 확진자가 가정 격리 시에는 폐기물 소독제와 의료폐기물 봉투를 비롯해 키트를 제공받는 것이 정상입니다. 하지만 요즘 들어 관리가 전혀 안 되다 보니, 자가격리를 하면서도 키트를 못 받는 분들이 생기는데요.

 

규정을 말씀드리면,

 

1. 일반쓰레기와 음식쓰레기 모두를 '의료폐기물 전용봉투'에 담는다.

2. 봉투 겉면에 소독제를 뿌린다.

3. 플라스틱 전용 용기에 담는다.

4. 골판지 전용 용기에 한 번 더 담아 배출한다.

 

그러니까 총 3번을 봉인해서 코로나 확진자 쓰레기 배출을 하는 것이죠.

 

 

쓰레기 키트를 못 받았다면?

 

하지만 이제는 키트도 잘 안 주고, 규정도 많이 완화되었습니다. 일반 자가격리자는 앞으로 코로나 확진자 쓰레기 배출을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1. 일반 봉투에 담아 겉면에 소독제 뿌리기

2. 일반쓰레기 봉투에 한번 더 담고 소독제 뿌리기

 

이렇게만 하고 바로 배출하시면 됩니다.

 

 

음식물쓰레기, 재활용품 배출은 이렇게

 

음식물 쓰레기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반 비닐에 음식물 쓰레기를 넣고 소독한 뒤, 음식물쓰레기 봉투에 다시 한번 넣고 소독하면 되고요.

 

 

재활용품도 두 번씩 소독한다. 

예를 들어 페트병에 든 물을 다 마셨다면, 그 즉시 소독제를 뿌립니다. 일정 기간 보관한 뒤, 재활용품을 배출할 때 다시 한번 소독을 해서 배출하는 것이죠.

 

조금 까다롭지만 잘 지키는 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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