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 효능 부작용 만들어 먹는 음료 종류

블루베리 효능 부작용 정리하겠습니다. 지난 글에서는 세계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인 아보카도를 설명했습니다. 이번에는 두 번째 주인공인 블루베리가 왜 몸에 좋은지 어떤 점이 효과를 주는지, 또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음료나 보관법까지 알아보겠습니다.

블루베리는 원산지가 북아메리카 지역입니다. 열매 한 알을 딴다고 해 봐야 1g밖에 되지 않는 작은 열매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슈퍼푸드라고 인식되어 전세계가 사랑하는 음식의 종류가 되었습니다.

블루베리 효능 8가지

1. 콜레스테롤 산화 방지

우리 몸에는 콜레스테롤이라는 것이 꾸준히 쌓입니다. 아마 건강검진을 받으면 가장 조마조마하는 항목 중 하나일 텐데요. 바로 이 콜레스테롤이 몸 안에서 산화하여 나쁜 물질을 뿜지 않도록 조절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콜레스테롤이 나쁜 물질을 내뿜지 않는 덕에 우리의 심장과 혈관 질환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는 게 신기하죠.

2. 피부을 곱게 만든다

블루베리 효능 두 번째는 바로 피부를 맑게 해 준다는 것입니다. 블루베리 안에 든 폴리페놀이나 미네랄 등의 성분 덕분인데요. 이러한 성분들이 몸 안에 흡수되면 자외선을 막아 주는 역할과 더불어 망가진 피부가 금방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답니다. 그래서 많은 분이 피부관리를 위해 섭취하지요.

3. 장 건강에 효과적

블루베리에 의외의 효능이 있는데요. 그건 바로 장을 보호해 준다는 것입니다. 장을 보호하는 것뿐 아니라 이미 생겨 있는 염증을 어느 정도 치료하는 효과도 있고요. 그 외에 식이섬유가 많아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해 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이 정도면 거의 온 몸을 다 관리해 주는 음식이네요.

4. 피부의 상처를 회복

우리가 일상을 살다 보면 알게 모르게 상처가 생기곤 합니다. 이때 혹시라도 흉이 질까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블루베리 속에 든 비타민 C와 비타민 K는 이러한 상처들을 금방 낫게 해 주는 데 도움이 됩니다. 피부세포가 빠르게 회복하도록 돕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죠.

5. 면역력이 쑥쑥

블루베리 효능 하면 면역력을 빼 놓을 수가 없습니다. 위에서 블루베리 효능을 설명할 때, 콜레스테롤이 산화하는 것을 방지한다고 했는데요. 마찬가지로 체내의 활성산소가 산화가 되면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는데, 이 블루베리를 섭취하면 항산화 기능이 올라가며 면역력도 함께 오릅니다.

6. 눈 건강에 좋아요

블루베리 효능 중 대표적인 게 바로 눈 건강 관리입니다. 블루베리 속에는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 안토시아닌 성분은 눈이 피로할 때 피로도를 날려 주기도 하고, 꾸준히 섭취했을 때는 시력을 회복하게 해 주는 역할도 한답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보완하는 정도이지 아주 나쁜 시력을 1.0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그런 기적은 없으니 참고 바랍니다.

7. 치매를 방지한다

블루베리 효능이 치매예방이라는 것 알고 계셨나요? 블루베리에는 비타민 E 그리고 비타민 C가 들어 있는데요. 이 두 가지의 비타민이 뇌의 기능이 떨어지지 않도록 텐션을 유지해 주고요. 뇌 기능을 향상시켜 기억력을 높여 주는 역할도 한답니다. 단, 반드시 꾸준히 섭취해야 블루베리 효능과 효과를 볼 수 있지요.

8. 노화를 방지한다

이것은 앞서 말한 항산화 기능과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입니다. 블루베리 안에는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 베타카로틴은 체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해 줍니다. 산화되지 않도록 막아 주는 것이지요. 이는 곧 노화의 시기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블루베리 부작용 혹시 있을까?

모든 음식은 과하면 좋을 것이 없습니다.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요. 그래서 한 번에 많은 양을 먹게 되면 설사나 복통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고요. 특히 항응고제를 복용하고 있는 분이라면 섭취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의사와 반드시 상의 후 먹는 것을 권장합니다.

하루 권장량은 20~25알 정도이며, 이보다 적게 먹는 것은 괜찮지만 더 먹지는 않도록 관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블루베리 보관법 세척법

블루베리는 겉 껍질이 아주 연약한 과일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세척이나 보관 시 주의가 필요한데요.

1. 꼭지에 남은 가지를 뗀다

열매를 자세히 살펴보면 블루베리 알갱이의 꼭다리 부분에 가지가 남아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가 가지를 섭취한다고 큰 일이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식감도 좋지 않고, 먹어서 별 도움이 되지 않으니 반드시 제거해 주세요

2. 식초물에 넣어 헹군다

말씀드렸다시피 아주 껍질이 얇고 약하기 때문에 세척할 때 조심해야 하는데요. 물을 한 바가지 떠 놓고 그 위로 식초를 두어 스푼 뿌려 주세요. 그리고 물을 섞은 뒤 블루베리를 넣고 5분 정도만 담가 둡니다.

5분이 지나고 나면 물을 살살살 흔들어 헹군 뒤, 깨끗한 물로 헹구어 줍니다. 이때 구멍이 송송 뚫린 채반을 활용해 물기를 빼 주면 좋겠지요?

3. 블루베리 보관법

블루베리 보관법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우선 쉽게 무를 수 있기 때문에 물기를 제거해 주는 것이 포인트인데요. 하나씩 닦는 것은 어불성설이고, 그릇 안쪽에 키친타월 등을 깔고 그 위에 블루베리를 올려 주세요. 그렇게 하면 물기가 저절로 묻기 때문에 오래 보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