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 효능 부작용 카페인 카테킨 성분 좋은 점

녹차 효능 부작용 그리고 그 안에 든 카테킨 성분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글은 "세계 10대 슈퍼푸드" 소개 4번째 글로, 녹차 역시 우리 몸에 다방면으로 좋은 역할을 하는 식품입니다.

녹차는 찻잎을 발효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우려 내어 마시는 잎차의 한 종류입니다. 녹차 찻잎 안에는 카테킨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카테킨 성분을 빼고 녹차 효능을 이야기할 수는 없죠.

녹차 효능의 핵심, 카테킨

1. 항산화제 성분으로 몸을 튼튼하게

녹차에 든 카테킨이라는 성분은 항산화제의 한 종류입니다. 한마디로 몸이 삭지 않도록 곳곳에서 보호를 해 준다는 이야기인데요. 그만큼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역할도 하고, 항암효과까지도 있답니다.

특히 카테킨은 홍차처럼 발효시킨 찻잎에서는 그 함량이 확 줄어드는데요. 녹차의 경우, 발효한 잎차가 아니기 때문에 여러 차 종류 중에서도 카테킨 함량이 아주 높은 편입니다.

2. 콜레스테롤이 줄어든다

우리 몸 속에 들어 있는 콜레스테롤을 줄여 주는 역할을 합니다. 콜레스테롤이 줄어들면 혈관 속이 깨끗해지면서 심장과 혈관 건강이 개선됩니다. 더불어 혈압이 있던 분들에게는 고혈압 가능성도 낮춰 주는 좋은 성분이지요.

3. 자외선을 차단한다

카테킨의 특성상, 녹차 효능으로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습니다. 아시는 분은 다 아시는 사실인데, 카테킨은 자외선을 차단해 주는 역할을 하거든요. 그렇다 보니 여름처럼 햇살이 따가울 때에도 피부에 일종의 보호막이 생기면서, 피부장벽이 튼튼해지고 그만큼 자외선의 영향에서 벗어날 수 잇습니다.

녹차 효능, 플라보노이드 두 번째 핵심

항균, 항바이러스, 항알러지 효과

녹차 효능을 조금 더 꼽자면 플라보노이드가 주는 도움이 있는데요. 플라보노이드는 녹찻잎의 30%를 차지할 정도로 꽤 함량이 높은 성분 중 하나입니다. 이 성분은 염증이나 세균 감염, 알러지 등이 올라오는 것을 막아 주는데요. 이뿐만 아니라 카테킨과 마찬가지로 항산화작용까지 돕는 중요한 성분입니다.

녹차 효능, 카페인이 세 번째 핵심

집중력과 피로회복에 도움

카페인은 100ml당 10g 정도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카페인은 보통 뇌의 중추신경을 자극하기 때문에 우리 뇌가 맑게 깨어 있도록 도와준답니다. 그래서 수험생이나 시험을 앞둔 학생, 또는 야근을 하는 직장인들이 커피에도 많이 의존하는 것이죠. 커피 안에도 카페인이 많이 들어 있으니까요.

그리고 우리의 말초 신경을 자극해 정신을 맑게 해 주는 것뿐 아니라, 이와 동시에 피로감을 사라지게 해 주는 것도 녹차 효능 중 하나입니다.

녹차 효능, 마지막 핵심은 폴리페놀

녹차 잎 안에 든 폴리페놀은 신진대사를 높여 줍니다. 이 말은 몸에 전반적으로 활력이 돌고, 에너지가 생성이 된다는 말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자연스레 활동량도 늘고, 활기찬 사람으로 생활할 수가 있습니다.

또, 몸 내부에서 신체활동이 활발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체중이 감소하는 효과도 일부 누릴 수가 있지요.

녹차 부작용 혹시 있을까요?

네, 녹차 부작용도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카페인 때문입니다. 이 카페인이 우리의 뇌를 맑게 하는 건 사실이지만, 섭취하면서 우리의 위장도 자극을 하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평소에 위가 약하거나 소화능력이 떨어지는 분들은 소량만 연하게 타서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카페인이라는 것이 이뇨작용을 하는데요. 한마디로 몸에 있는 수분을 계속 배출하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평소에 변비를 앓고 있던 분에게는 아주 안 좋게 작용하겠지요. 녹차를 마신 날에는 식이섬유와 물을 평소보다 더 많이 섭취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