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감 보관법 효능 칼로리, 그리고 곶감 요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곶감 보관법
겨울이 다가오면서 가을에 수확한 감을 말려서 만드는 곶감의 인기가 치솟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곶감은 어떻게 보관하는지가 정말 중요한데요. 곶감 보관법은 어떻게 될까요?
- 바람이 통하는 서늘한 곳에
- 햇빛이 닿지 않는 곳에
- 장기간 보관 시 냉동보관
속 부분은 아직 완전히 건조된 것이 아니라 습한 곳에 두면 금세 곰팡이가 피어 버립니다. 반드시 바람이 잘 통하는 시원한 곳에 두고 드시기 바랍니다.
곶감 만들기
곶감 보관법을 알아봤으니 그럼 곶감 만들기 과정도 알아봅시다.
- 꼬다리 부분은 남기고 껍질을 깐다
- 곶감걸이에 꼬다리를 걸어 말린다
- 햇빛이 잘 드는 곳에 잘 말린다
이때, 취향에 따라 더 오래 말리면 딱딱한 곶감이 되고 적당한 때에 거두어 주면 반건시가 됩니다. 요즘 분들은 말랑한 반건시 때 많이 걷어서 드십니다.
감말랭이 만들기
곶감 만들기도 알아봤겠다, 내친 김에 감말랭이 만들기 방법도 알아봅시다.
감말랭이는 보통 모양이 예쁘지 않은 자투리 감을 이용해 만듭니다. 그러니 모양이 너무 작거나 이쁘지 않다고 해서 버리지 마시고 감말랭이 용으로 꼭 남겨 두세요.
- 단감보다는 대봉감을 준비한다
- 감을 깨끗이 씻고 껍질을 깎는다
- 씨와 심지는 미리 제거한다
- 취향에 따라 4등분 또는 8등분한다
- 건조기에 넣고 충분히 말려 준다
- 50 ~ 70도 낮은 온도로 10~20시간 말린다
이쯤 해서 건조기 없이 감말랭이 만드는 법이 궁금하실 거라 생각한다.
만약 건조기가 없다면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해도 괜찮고, 채반에 걸쳐 2~3일 정도 햇빛이 잘 들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놓아 두기만 해도 감말랭이 만들기 완성이다.
곶감 요리
한 가지 누구나 쉽게 만드는 곶감 요리를 소개한다. 바로 곶감 호두말이이다.
- 곶감의 양끝을 잘라낸다
- 곶감을 반으로 갈라 씨를 발라낸다
- 곶감 안에 호두를 2개 정도 넣는다
- 곶감을 돌돌 말아 준 뒤, 썰어서 내 놓는다
이렇게 하면 모양도 예쁘고 맛도 좋은 곶감 요리가 탄생한다. 손님 접대용으로도 제격이다.
곶감 효능, 뭐에 좋길래?
그렇다면 곶감 효능은 무엇일까? 무엇이 좋길래 이렇게 감말랭이도 만들고, 이것저것 만드는 것일까?
- 비타민C가 많아 피부에 좋다.
-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이 감기를 예방한다.
- 탄닌이 혈관을 강화하여 동맥경화, 고혈압을 막는다.
- 비타민 A, C가 많아 면역력이 오른다.
- 피로회복,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
- 장 건강을 개선하고, 설사를 막는다
- 폐를 촉촉하게 하여 호흡기 건강을 돕는다.
곶감 효능은 위와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비타민이 많아 면역력과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고요. 몸을 깨끗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줍니다.
곶감 칼로리
마지막으로 곶감 칼로리를 알아보겠습니다.
곶감 칼로리는 100G당 237KCAL로 꽤 높습니다. 따라서 곶감 부작용으로 과다 섭취 시, 비만으로 이어진다는 문제가 생깁니다.
또, 당분이 많기 때문에 당뇨 환자는 특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겉면에 생기는 하얀 가루와 곰팡이를 잘 구분하여 드셔야 합니다.
그리고 곶감을 고를 때는 되도록 주황색이 선명한 걸 고르시면 좋습니다. 주황색을 띨수록 신선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글을 통해 곶감 보관법, 효능, 칼로리, 곶감 요리 등 다양한 지식을 얻어 가셨길 바랍니다.
아래에도 더욱 유용한 건강정보가 있으니 참고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